미 증시는 양호한 실적과 경제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종목이 부진한 가운데 높은 인플레에 대한 우려 및 조 만친 의원의 발언 여파로 낙폭 확대하기도 했음. 다만, 일부 종목이 호재성 재료로 강세폭을 확대하자 지수도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했는데 특히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대형 기술주가 상승하자 나스닥이 강세. 한편, 애플(+2.85%)이 전기차 사업 추진 가속화 소식에 강세를 보이자 전기차 관련주가 전일에 이어 낙폭을 확대. 지수는 주춤한 가운데 결국 혼조세로 마감(다우 -0.17%, 나스닥 +0.45%, S&P500 +0.34%, 러셀2000 +0.56%)
Apple은 Bloomberg News가 회사가 전기차 사업과 자율주행 기술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한 후 사상최고가를 달성했습니다. 아마존은 스타벅스와 제휴한 최초의 계산대 없는 커피숍이 뉴욕에 문을 열 면서 4%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또한 소매기업들 중 특히 디지털 부문의 지속적인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S&P Global Ratings는 여전히 에버그란데 디폴트 가능성이 높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에서 이 회사는 새 주택을 팔 수 있는 능력을 잃었고 이는 주요 비즈니스 모델이 사실상 사라졌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CVS Health는 목요일에 온라인에서 더 많이 구매하는 쇼핑객에 맞춰 향후 3년 동안 약 900개의 매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성장에 더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매장을 건강 관리 허브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장 폐쇄는 2022년 봄에 시작될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Fed의 총재가 주말에 결정될텐데 바이든 대통령이 파월과 브레이너드를 둘다 인터뷰를 했습니다. 파월이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하지만, 만약 브레이너드가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선택된다면 시장은 그녀를 더 비둘기파적인 사람으로 볼 수 있습니다.
Brainard가 된다면 금리를 더 천천히 인상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이 있습니다.
2021년은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됬던 한 해 같습니다. 작년 백신 등장 이후부터 경기민감주와 성장주의 순환매가 되면서 시장은 계속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스닥이 S&P500보다 10%이상 더 상승했는데 리오프닝을 하더라도 여전한 시장의 주된 관심사는 성장주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에도 성장주 주도는 계속될 것이며 확실한 성장과 스토리가 있는 기업들이 주목을 받으며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18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Uber(UBER): Morgan Stanley는 Uber One 구독제가 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유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72달러를 유지했다.
▲ NVIDIA(NVDA): Craig-Hallum은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강력한 성장세를 누린 가운데, 인공지능 훈련 등의 부문에서 지배적 입지가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20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Target(TGT): D.A. Davidson은 이익률 하방압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연말성수기가 지나면서 공급체인이 정상화될 것이기 때문에 전망은 양호하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285달러에서 29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Roblox(RBLX): Atlantic Equities는 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기회들이 강조되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10달러에서 1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Lowe's(LOW): Loop Capital은 코로나19 판데믹에 따른 주택개량용품 수요 증가와 주택 가격 상승세가 추가적인 실적 향상으로 연결될것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20달러에서 2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Baidu(BIDU): UBS는 단기적으로는 광고 사업이 저조할 것이나, 자동차, 클라우드 등에서 저평가된 사업기회가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240달러에서 2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Enphase Energy(ENPH): Citi는 태양광 기업에서 에너지 관리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22~23년 실적 호조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231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Visa(V), 성장 전망 고려하면 최근 매도세는 투자기회
UBS의 Rayna Kumar 애널리스트는 Visa의 실적성장세와 점유율 확대 추이가 견고하다고 언급하면서, 최근의 주가 하락을 투자기회로 간주해야한다고 주장했다. "Visa의 주가가 최근 매도세를 겪으면서 투자기회가 형성되고 있다. '22년 실적 전망치 기준 Visa의 PER 주가배수는 핵심 경쟁사인 Mastercard(MA) 대비 4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밸류에이션 할인과 달리, Visa는 성숙한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는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외의 성장세가 가속되고 있는시장들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당사는 Visa가 앞으로도 10% 초반대의 매출 성장세와 10% 후반대의 EPS 성장세를 누릴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Visa는 매년 0.3~0.4%p의 점유율 확대를 기록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5달러를 제시했다.
◆ 미국 증시
- DOW: 35,870.95p (-60.10p, -0.17%)
- S&P500: 4,704.54p (+15.87p, +0.34%)
- NASDAQ: 15,993.71p (+72.14p, +0.45%)
- 러셀2000: 2,363.59p (-13.42p, -0.56%)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8.23 (-0.45, -0.57%)
- MSCI 이머징지수 ETF: $51 (-0.63, -1.22%)
- 필라델피아 반도체: 3,899.96 (+68.51, +1.79%)
- Eurex kospi 200: 386.90p (-1.45p, -0.37%)
- NDF 환율(1개월물): 1,184.01원 / 전일 대비 3원 상승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5.53 (-0.298, -0.31%)
- 유로/달러: 1.1371 (+0.0052, +0.46%)
- 달러/엔: 114.25 (+0.17, +0.15%)
- 파운드/달러: 1.3499 (+0.0012, +0.09%)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5001% (+0.2bp)
- 5년물: 1.2164% (-1.5bp)
- 10년물: 1.5821% (-0.7bp)
- 30년물: 1.9664% (-0.9bp)
- 스프레드(10Y-2Y): +108.20bp (-0.90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9*20 (+0*00 , +0.01%)
- 5YR T-Notes: 121*17 1/2 (+0*02 1/4, +0.06%)
- 10YR T-Notes: 130*18 1/2 (+0*04 , +0.1%)
- US T-Bonds: 160*30 (+0*16 , +0.31%)
- Ultra US T-Bonds: 194*28 (+0*29 , +0.47%)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9.01 (+0.65, +0.83%)
- 브렌트유: 81.24 (+0.96, +1.2%)
- 천연가스: 4.91 (+0.09, +1.87%)
- 금: 1,864.00 (-8.8, -0.47%)
- 은: 24.96 (-0.263, -1.04%)
- 아연(LME, 3M): 3,159.00 (-33.0, -1.03%)
- 구리: 430.5 (+3.3, +0.77%)
- 옥수수: 579.25 (-2.25, -0.39%)
- 대두: 1,265.25 (-11.75, -0.92%)
- BDI: 2,430.00 (-161,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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