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부진한 중국과 미국 경제지표 여파로 하락 출발 했으나,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는 여전히 높아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변화. 한편, 실적 호전 예상되는 종목군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의 상승세가 뚜렷한 반면, 악재성 재료가 유입된 일부 종목의 부진 여파로 다우는 하락하는 차별화. 오후 들어서는 애플(+1.18%)이 신제품에 대한 기대로 상승폭을 확대한 점도 영향(다우 -0.10%, 나스닥 +0.84%, S&P500 +0.34%, 러셀2000 +0.10%)
월요일 투자자들이 주요 기업들의 강력한 실적 보고서에 베팅하면서 마이너스로 개장한 후 반등했습니다. Tesla와 Netflix는 이번 주 3분기 실적을 앞두고 상승했습니다. 화요일에 Netflix, Johnson & Johnson, United Airlines 및 Procter & Gamble을 포함하여 Tesla, Verizon 및 IBM 등 앞으로 일주일 동안 보고할 예정 입니다.
은행을 포함한 첫 주 실적의 강력한 결과로 주요 평균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는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거의 1% 남겨두고있고 S&P 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1.3%와 2.5%를 앞두고 있습니다.
월요일에 장시작전에는 몇가지 경제지표가 안좋았었는데 중국은 3분기 GDP가 4.9%로 실망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예상 GDP 5.2%에 못 미치는 수치다. 지난달 중국의 산업 생산도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미국의 9월 산업 생산은 공급망 문제로 감소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월요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생산량은 3.02% 감소한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거의 1.28% 하락했다.
10 년 국채 수익률은 월요일에 1.627%로 상승했습니다.
FactSet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41개의 S&P 500기업이 3분기 실적을 보고했으며 그 중 80%가 예상 EPS를 상회했습니다. FactSet에 따르면 이미 보고한 회사와 나머지에 대한 추정치를 고려하면 3분기 이익 증가율은 총 30%로 S&P 500 기업 중 2010년 이후 세 번째로 높은 분기별 성장률입니다.
코인 메트릭스(Coin Metrics)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고점에서 하락했지만 일요일에 60,000달러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첫 번째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BITO)가 내일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은 월요일 오후 1% 이상 상승하여 $61,478.79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의 올 가을 두번째 신제품 발표가 있었습니다. 에어팟, 맥북프로, 홈팟미니 그리고 애플 실리콘의 M1 PRO와 M1 Max가 발표되었습니다.
Apple은 MacBook Pro를 엄청난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14인치 모델은 $1,999부터, 16인치 모델은 $2,499부터 시작합니다.
월요일 Apple 비디오에 따르면 디스플레이에는 카메라 화면 상단에 노치 컷아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pple은 베젤을 더 얇게 만들었으며 소프트웨어가 화면으로 튀어나온 카메라 주변의 상단 옵션 막대를 ”감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iPhone과 달리 노치에는 Apple의 Face ID 얼굴 인식 카메라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Apple은 전면 카메라가 1080p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으며 더 나은 이미지 품질을 위해 개선되었다고 말합니다.새 모델에는 키보드에 Touch Bar 터치스크린이 없지만 전원 버튼에 지문 센서가 있습니다.
Apple은 또한 M1 및 M1 Pro의 보다 강력한 버전인 M1 Max를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570억 개의 트랜지스터와 32코어 그래픽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pple은 자사의 그래픽 프로세서가 특히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할 때 현재 랩톱 그래픽 프로세서에 비해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Apple은 새로운 디자인과 무선 충전 기능을 갖춘 새로운 3세대 AirPod를 179달러에 발표했습니다.
10월 18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Alphabet(GOOGL): Credit Suisse는 모바일 검색엔진 인터페이스 개선을 통하여 광고노출이 더욱 유리해졌다고 언급하면서, 이에 따른 실적기여를 낙관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3,400달러는 유지했다.
▲ Medtronic(MDT): Morgan Stanley는 SPYRAL HTN-ON MED 검토 결과가 매우 우수하지는 않았으며 이에 따라 '23년에 승인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54달러는 유지했다.
▲ Tesla(TSLA): Wedbush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견고한 실적과 4분기 인도량 가이던스가 제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목표주가 1,000달러를 유지했다.
▲ DoorDash(DASH): JMP Securities는 레스토랑 광고 스폰서 기능을 통하여 광고 사업을 중요한 매출원으로 삼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익률 또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10달러에서 230달러로 상향했다.
▲ Dow(DOW): Wolfe Research는 화학 섹터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영업유연성이 축소되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peerperform에서 underperform으로 하향했고 목표주가 55달러를 제시했다.
▲ UnitedHealth(UNH): BMO Capital은 3분기 호실적이 투자심리를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marketperform 의견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435달러에서 3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J.B. Hunt(JBHT): Cowen은 물류량 감소가 나타났지만 단가가 상승하는 등 가격결정력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69달러에서 192달러로 상향했다.
Microsoft(MSFT), 매출 성장세와 이익률 장기적으로 유지될 것
Microsoft는 오는 26일에 FY22 1분기(7~9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Morgan Stanley의 Keith Weiss 애널리스트는 Microsoft의 매출 성장세와 이익률 추이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CIO 대상 설문조사 결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Microsoft 입지가 매우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솔루션 관련 수요도 증가하고 있었다. 이는 모두 Microsoft의 FY22 1분기 실적이 우수했음을 가리킨다"고 발언했다. "Microsoft는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누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 우려와는 달리 이익률 개선 추세도 장기화될 것이다. 당사는 Microsoft가 10% 후반대의 EPS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331달러를 유지했다.
Square(SQ) Cash App 성장세 둔화 주의… 목표주가는 상향
Square는 오는 11월 4일에 '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Bank of America의 Jason Kupferberg 애널리스트는 Square Cash App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우려했으나, 밸류에이션은 지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언했다. "월가는 Square의 3분기 실적발표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지 않다. 그러나 Cash App 성장세의 둔화는 낮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투자심리 악화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핀테크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확대되고 있으며, Afterpay 인수 이후 성과 등을 분석했을 때 Square의 매출총이익 증가세는 견고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underperform을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185달러에서 210달러로 상향했다.
Autodesk, 기업 디지털 투자 확대로 수혜 누려
Piper Sandler는 Autodesk에 대해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했고, 목표주가로 338달러를 제시했다. Weston Twig 애널리스트는 “동사는 완전한 종단간(end-to-end) 디자인 및 건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모든것이 디지털화되는(Digitizatino of Everything) 시대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Autodesk는 최근 몇 년간 기업들의 디지털 투자 확대로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사는 클라우드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SaaS 모델 구축을 기반으로 직접 디지털 판매 부문의 빠른 성장세를 달성하고, 융통성 있는 소비지출 모델을 이용해 소규모 고객들을 겨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미디어 부문에서 견고한 디지털화 추세가 진행 중이고, 건설 및 인프라 섹터에서도 디지털화 추세가 초기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당사는 Autodesk가 수년 내로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 미국 증시
- DOW: 35,258.61p (-36.15p, -0.10%)
- S&P500: 4,486.46p (15.09p, +0.34%)
- NASDAQ: 15,021.81p (124.47p, +0.84%)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9.7 (-0.67, -0.83%)
- MSCI 이머징지수 ETF: $51.81 (-0.13, -0.25%)
- Eurex kospi 200: 393.80p (+0.90p, +0.23%)
- NDF 환율(1개월물): 1,186.60원 / 전일 대비 2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3.971 (+0.034, +0.04%)
- 유로/달러: 1.1609 (+0.0008, +0.07%)
- 달러/엔: 114.3 (+0.08, +0.07%)
- 파운드/달러: 1.3728 (-0.0023, -0.17%)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4193% (+2.4bp)
- 5년물: 1.1617% (+3.6bp)
- 10년물: 1.5879% (+1.8bp)
- 30년물: 2.0224% (-1.9bp)
- 스프레드(10Y-2Y): +116.86bp (-0.68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9*22 (-0*01 3/4, -0.05%)
- 5YR T-Notes: 121*27 1/2 (-0*06 3/4, -0.17%)
- 10YR T-Notes: 130*24 1/2 (-0*06 1/2, -0.16%)
- US T-Bonds: 159*18 (+0*06 , +0.12%)
- Ultra US T-Bonds: 193*20 (+1*2 , +0.55%)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2.44 (+0.16, +0.19%)
- 브렌트유: 84.33 (-0.53, -0.62%)
- 금: 1,765.70 (-2.6, -0.15%)
- 은: 23.264 (-0.085, -0.36%)
- 아연(LME, 3M): 3,696.50 (-98.0, -2.58%)
- 구리: 472.55 (-0.4, -0.08%)
- 옥수수: 532.75 (+7, +1.33%)
- 밀: 736.25 (+2.25, +0.31%)
- 대두: 1,221.50 (+3.75, +0.31%)
- BDI: 4,854.00 (-208,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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