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는 채권 수익률을 주시하면서 하락했습니다. 9월 말까지 금리가 급등하면서 기술주가 하락했습니다. 10 년 국채 수익률은 1.48%정도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난 주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56%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긴축 통화 정책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Tesla는 이번 주말에 3분기에 241,300대의 전기 자동차를 인도했다고 발표한 후 0.8% 상승했는데, 추정치를 훨씬 웃도는 것 입니다.
머크는 금요일에 8% 급등한 데 이어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Ridgeback Biotherapeutics)와 함께 코로나19에 대해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가 경증 또는 중증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감소시켰다고 발표한 후 2.1% 상승했습니다.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주 Exxon Mobil은 1.3%, ConocoPhillips는 2% 상승했습니다.
4분기는 일반적으로 주식에 좋은 시기이지만 중앙 은행 긴축, 부채 한도, 중국 Evergrande 및 코로나와 같은 오버행은 투자자를 신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4분기에 접어들면서 모든 S&P 주식의 절반 이상이 최소 10% 하락했습니다.
CFRA에 따르면 S&P 500은 4분기에 평균 3.9%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5년 중 4년마다 상승했습니다.
페이스북이 2008년 이후 최악의 서비스 중단 사태에 주가가 5%가량 급락했습니다. 내부 고발자 Frances Haugen이 화요일 상원 증언을 앞두고 주말에 자신의 신원 을 공개 한 후 회사는 추가 압력을 받았습니다 . Haugen은 “60 Minutes”에서 Facebook이 ”공공 안전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와튼 스쿨의 제레미 시걸 교수는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테이퍼링을 가속화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며 시장이 빨라진된 테이퍼링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원래 시걸교수는 낙관적인 시장관을 가진 사람이었는데 조심하란 말이 나왔습니다. 기술주는 부진할 수 있으며 부동산은 거품이라고 보긴 어렵고 모기지 금리가 올라가기 전까지 매력전인 투자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수 4,300에서 S&P는 2022년 어닝의 19.5배며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대한 상승 압력을 고려하더라도 저렴하지는 않지만 비싸지도 않습니다.
JP모건의 데이터에 따르면 1980년 이후 연간 평균 고점-저점 하락은 14.3%입니다. 시장이 여기에서 10% 하락하면 P/E 배수는 17.5배가 되며, 많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입니다.
10월 4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Tesla(TSLA): Jefferies는 3분기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것이 반도체 공급부족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달러를 유지했다.
▲ Medtronic(MDT): Wells Fargo는 10월 말 SPYRAL ON MED 임상 자료 발표를 앞두고 투자 포지션을 구축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151달러를 유지했다.
▲ Comcast(CMCSA): Benchmark는 Virgin Media O2에 투자하면서 영국의 광대역망 확충 정책으로부터 수혜를 누릴 기회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달러를 유지했다.
▲ Chipotle Mexican Grill(CMG): UBS는 동일매장매출 증가 모멘텀이 견고하다고 분석했으며, 매장 확충과 이익률 확대 등을 고려했을 때 투자기회가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1,850달러에서 2,1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Procter & Gamble(PG): Deutsche Bank는 시장 점유율을 더 확대할 수 있는 경영전략과 규모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60달러에서 16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CarMax(KMX): Oppenheimer는 실적 부진으로 인해 상당한 매도세를 겪었으나, 실적 부진을 야기한 이슈들이 외적 요인 또는 일시적 요인이기 때문에 곧 펀더멘털 개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58달러를 유지했다.
▲ Trade Desk(TTD): Needham은 DSP(demand side platform) 시장에서 동사가 강력한 우위를 점하면서 점유율을 독식할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커넥티드 TV 시장에서도 고성장세를 누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달러를 유지했다.
Qualcomm(QCOM), 경쟁없이 독보적인 시장기회 가지고 있어
Qualcomm은 오는 11월 3일에 FY21 4분기(7~9월)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16일에 인베스터 데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Raymond James의 애널리스트는 Qualcomm이 타사 경쟁없이 독보적으로 누릴 수 있는 매출기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단기적으로 Qualcomm은 Huawei의 입지 축소에 따라 연 40억 달러의 매출기회를 누리고 있다. Huawei를 대체할 수 있는 공급체인이 Qualcomm 뿐이기 때문이다. Apple(AAPL)이 iOS에 자체 칩 탑재를 확대하고 있지만, Huawei 관련 기회는 그러한 리스크보다 크다"고 언급했다. "한편 mmWave 시장 또한 Qualcomm에게 중요한 기회가 된다. 마찬가지로 이 시장에는 Qualcomm 외에는 유의미한 규모의 공급업체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mmWave 도입이 확대되면서 Apple이 결국 다시 Qualcomm 공급체인에 의존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수 분기에 걸쳐, Qualcomm이 공급량을 회복하는 것이 실적성장세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보았다. Qualcomm을 Analyst Current Favorites 종목으로 선정했다.
Roku(ROKU), 스마트 TV 보급으로 시장기회 축소될 수 있어
Morgan Stanley의 Benjamin Swinburne 애널리스트는 스마트 TV 보급이 Roku에 유리한 환경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Conviva 자료에 따르면, '21년 2분기 스마트 TV를 이용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동기간 커넥티드 기기를 이용한 서비스 이용 시간 증가는 5%에 그쳤다"고 전했다. "이는 Roku의 사업 모델 중 하나인 Roku Stick을 이용한 고객층 확보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보기 어려움을 가리킨다"고 지적했다. "Roku는 물론 북미 시장에서 선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커넥티드 기기 보급이 이루어지면서 대표적인 수혜주가 될 것이나, 스마트 TV를 생산하는 주요 기업들과 제휴하여 Roku OS를 보급하는 것이 아니라면 시장 성장 기회를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비중축소와 목표주가 310달러를 유지했다.
Alphabet(GOOGL), 광고 예산 이동에서 핵심적 위치 가져
Alphabet은 오는 26일에 '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Jefferies의 Brent Thill 애널리스트는 광고 시장의 회복세와 디지털 광고로의 이동에서 Alphabet의 YouTube가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광고주/광고대행사들의 광고 관련 지출은 7월에는 다소 저조한 성적을 보였지만, 8~9월에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3분기 광고시장은 2분기과 유사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며, 광고 예산이 점차 확대되면서 4분기에도 견고한 성적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정리했다. "유선 TV 광고가 축소되고 있는 한편, 그 예산은 YouTube와 Facebook(FB) 산하 플랫폼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한편 "Apple(AAPL)의 iOS 개인정보보호 정책 조정이 YouTube 광고 예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광고 수입 창출 비중이 iOS 기기에서 Android 기기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 관측되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25달러를 유지했다.
Tesla(TSLA), 반도체 공급부족에도 인도량 견고하게 발표
Tesla는 3분기에 24.1만 대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2~23만 대에 형성되어 있던 월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치였다. 한편 3분기생산량은 23.8만 대를 기록했다. Tesla의 Daniel Ives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공급부족에도 불구하고 Tesla가 견고한 인도량을 기록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부족 사태로 인하여 여러 자동차 기업들이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Tesla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견고한 인도량을 기록했다. 이는 매우 놀라운 성과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Tesla는 반도체 공급부족에 대해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포함한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년 4분기, '22년 이후로도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Tesla의 이러한 공급능력은 우수한 실적전망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000달러를 유지했다.
Applied Materials(AMAT), 장기 수요 전망 낙관적
Applied Materials는 오는 18일에 '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Stifel의 Patrick Ho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시장의 장기 수요 전망을 고려했을 때, Applied Materials에 대한 낙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Applied Materials의 주가가 하락세를 겪고 있지만, 이는 약세론자들이 필요 이상으로 향후 시장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매도세를 매수기회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경제가 디지털 변혁을 겪고 있으며, 반도체 수요는 다양한 부문에서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핵심적인 장비를 공급하는 Applied Materials와 동종기업들의 전망은 매우 밝고 구조적 성장세가 견고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당사는 반도체 장비 시장의 성장세로부터 Applied Materials가 대표적인 수혜주이며, 이를 통해 outperform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편 "Applied Materials의 Dan Durn CFO가 Adobe(ADBE)로 이직한다는 발표가 이루어졌다. 당사는 Bob Halliday 전 CFO가 임시로 복직하면서Applied Materials의 경영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3M(MMM), 단기 호재 나타나더라도 상승여력 제한적
3M은 오는 26일에 '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Barclays의 Julian Mitchell 애널리스트는 3M의 장기적 실적 전망이 밝지 않기 때문에, 주가 상승여력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보았다. "공급체인 차질과 비용증가로 인하여, 3M을 포함한 산업재 기업들에 대한 실적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 이는 3분기 실적내용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주가가 그간의 underperform에서 반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컨센서스 상회라는 호재가 장기적인 주가 상승세를 지지하기는 어렵다. 반등은 단기적일 것이며, 3M의 상승여력도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특히 "경영진이 제시하는 '22년 매출 가이던스는 3M 투자심리를 견인할 수 있을 정도로 밝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비중축소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85달러에서 18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4,002.92p (-323.54p, -0.94%)
- S&P500: 4,300.46p (-56.58p, -1.30%)
- NASDAQ: 14,255.48p (-311.22p, -2.14%)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9.36 (-1.13, -1.4%)
- MSCI 이머징지수 ETF: $49.59 (-0.74, -1.47%)
- Eurex kospi 200: 금요일 0.56% 상승, 월요일 휴장
- NDF 환율(1개월물): 1,185.25원 / 전일 대비 4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3.799 (-0.236, -0.25%)
- 유로/달러: 1.1621 (+0.0025, +0.22%)
- 달러/엔: 110.94 (-0.11, -0.1%)
- 파운드/달러: 1.3609 (+0.0063, +0.47%)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2796% (+1.6bp)
- 5년물: 0.9457% (+1.8bp)
- 10년물: 1.4789% (+1.7bp)
- 30년물: 2.0427% (+1.4bp)
- 스프레드(10Y-2Y): +119.93bp (+0.15bp)
(국채선물)
- 2YR T-Notes: 110*01 (-0*00 , -0.02%)
- 5YR T-Notes: 122*31 1/2 (-0*02 1/2, -0.06%)
- 10YR T-Notes: 132*02 1/2 (-0*03 , -0.07%)
- US T-Bonds: 160*04 (-0*07 , -0.14%)
- Ultra US T-Bonds: 192*23 (-0*09 , -0.15%)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7.62 (+1.74, +2.29%)
- 브렌트유: 81.26 (+1.98, +2.5%)
- 금: 1,767.60 (+9.2, +0.52%)
- 은: 22.644 (+0.108, +0.48%)
- 아연(LME, 3M): 3,016.00 (+33.5, +1.12%)
- 구리: 423.85 (+5, +1.19%)
- 옥수수: 540.75 (-0.75, -0.14%)
- 밀: 756.5 (+1.25, +0.17%)
- 대두: 1,235.75 (-10.75, -0.86%)
- BDI: 5,202.00 (+35, +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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