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견고한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했으나 곧바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전환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산. 특히 견고한 경제지표에 기반한 매파적인 연준 움직임이 예상돼 대형 기술주가 0.5% 내외 하락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한 점이 영향. 한편, 개별 기업들은 호/악재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종목 장세는 지속(다우 +0.15%, 나스닥 +0.76%, S&P500 +0.39%, 러셀2000 +0.17%) 미국 주식은 10월 소매 판매 호조와 홈디포와 월마트의 예상보다 나은 3분기 실적이 미국 소비자들이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출을 늘리고 있음을 시사한 후 상승했습니다. 최근 10월 소매 판매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지출을 ..
미 증시는 지난 주 금요일 강세를 보였던 메타 플랫폼스(+1.96%) 등 메타버스 관련 종목과 보잉(+5.49%) 등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 위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 그러나 장 중 국채 금리의 상승폭이 확대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특히 최근 상승세가 빠르게 전개된 종목 중심으로 매물 출회된 점이 특징. 결국 시장은 개별 종목 장세 속 소폭 하락 마감했고, 중소형주의 하락이 컸음(다우 -0.04%, 나스닥 -0.04%, S&P500 -0.00%, 러셀2000 -0.45%) 10년물 수익률은 1.6%를 넘어섰고 30년물은 2%를 넘어섰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기술주들 특히 성장주가 하락하는데 차익실현 매물과 겹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금리를 보면 연준이 정책이 어디로 향..
미 증시는 금요일 시장의 반발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지만 6주 동안 이어진 상승세는 마무리 되었음.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 우려가 있으며 기업의 대응에 따라 극명한 결과를 나타낼 것. 3분기 실적 발표 역시 종목별 차별화가 되고 있음. 다우지수 +0.5%, 나스닥 +1%, S&P 500 +0.72% 주요 지수들은 30년 만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를 받아들고서는 6주간 이어진 상승세를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번주 -0.6%, S&P500 -0.3%, 나스닥 -0.7% 하락했습니다.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3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채권수익률이 올라 성장주들에 타격을 입혔습니다. 금요일에 발표된 소비자 심리지수는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
미 증시는 디즈니(-7.07%)의 급락으로 다우가 부진한 가운데 나스닥은 반도체 업종 등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하는 등 차별화 진행. 전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매물 출회 되었던 종목군과 함께 미-중 기후 공동선언 영향으로 태양광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 요인에 따른 업종 차별화 또한 이어. 장 마감 앞두고 대체로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일부 상승분 축소되며 혼조 마감(다우 -0.44%, 나스닥 +0.52%, S&P500 +0.06%, 러셀2000 +0.82%) 미국과 중국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고 다자간 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만나 앞으로 10년 동안의 구체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TF를 구성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상호 협력 계획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
미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급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 출발했으나, 전일 급락했던 테슬라(+4.34%)가 반발 매수세로 상승 전환하자 낙폭 축소.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 급등에 이어 장 후반 30년물 국채 입찰 수요 둔화 등으로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더욱 확대되며 재차 하락폭 확대. 여기에 독일 DMSA가 헝다그룹 관련 파산절차를 진행중이라는 소식도 하락 요인(다우 -0.66%, 나스닥 -1.66%, S&P500 -0.82%, 러셀2000 -1.55%)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1년 전보다 6.2% 상승했으며, 추정치 5.9%를 훨씬 웃도는 것이며 1990년 이후 가장 큰 연간 상승폭입니다. 월간 기준으로 CPI는 추정치 0.6%에 비해 0.9% 증가했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
미 증시는 생산자물가지수 및 파월 의장 발언을 소화하며 혼조세로 출발 했으나, 페이팔(-10.46%)과 테슬라(-11.99%) 등 개별 기업들의 급락으로 하락 전환.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무료수수료 체계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일명 밈 주식 등 개별 종목들의 변동성이 확대된 점도 특징. 대체로 하락 전환 요인은 신규 이슈 보다는 수급적인 요인에 의한 결과로 추정(다우 -0.31%, 나스닥 -0.60%, S&P500 -0.35%, 러셀2000 -0.63%) 10월 생산자 물가 지수는 한 달 동안 0.6 %의 달 증가하여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월 도매 가격은 1년 전보다 8.6%나 올랐는데, 이는 거의 1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이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수요일 또 다른 주..
미 증시는 인프라 법안 통과로 관련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자 상승. AMD(+10.14%) 등 개별 기업들의 호재성 재료 또한 우호적인 영향. 더불어 국제유가 및 국채 금리 상승으로 에너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다만, 화이자(-0.58%)의 코로나 치료제로 인해 급등했던 경제 정상화 관련 종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차익 실현 욕구 또한 높아 장중 변동성은 여전(다우 +0.29%, 나스닥 +0.07%, S&P500 +0.09%, 러셀2000 +0.23%) S&P 500은 월요일 의회가 인프라 지출 패키지를 승인한 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하원은 금요일 늦게 1조 달러가 넘는 인프라 법안을 통과시켜 조 바이든 대통령 에게 서명을 요청했습니다. 8월에 상원에서 처음 통과된 이 패..
미 증시는 10월 고용지표의 서프라이즈로 장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중증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비율이 89%나 된다는 소식에 리오프닝관련 주식들은 크게 상승했지만 반대에 있는 코로나 수혜주, 백신주 등 차별화 되는 모습. 기업 실적들은 여전히 공급망 이슈에도 좋은 실적을 발표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나뉘며 종목이슈에 영향을 받고 있음. 다우 +0.56%, 나스닥 +0.2%, S&P500 +0.37% 10월 고용지표는 비 농업 신규 일자리가 531,000개 증가하며 예상치 450,000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8, 9월의 실망스런 고용지표에 대비해 좋은 결과를 발표하며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업률은 4.6%로 예상치..
미 증시는 FOMC 이벤트를 소화하며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한 가운데 BOE 통화정책 회의 이후 국채 금리가 크게 하락하자 금융주가 부진해 다우는 낙폭 확대. 반면, 엔비디아 등 개별 기업 호재로 나스닥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진행. 대체로 나스닥의 사상 최고치 경신이 지속되기는 했으나, 개별 기업들이 호/악재로 변동성이 확대되며 종목 차별화가 극단적으로 전개된 가운데 결국 혼조 마감 S&P 500은 목요일 투자자들이 FOMC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6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 지표도 심리를 부추겼습니다. 중앙은행은 이달 말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오랫동안 예상했으며 연준이 내년에 테이퍼링을 하더라도 금리인상과는 별개이며 철저한 검증 후에 ..
미 증시는 FOMC를 앞두고 하락 출발 했으나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종목별 이슈로 보합권 등락. 특히 산업재, 백신주는 하락하고 소비재는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진행. 한편, FOMC 이후 테이퍼링을 발표 했으나 경제 상황을 보며 조정을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시장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낙폭 축소 또는 상승 확대. 파월 연준 의장은 테이퍼링 조절 언급 및 금리인상 인내 발언을 하자 지수는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다우 +0.29%, 나스닥 +1.04%, S&P500 +0.65%, 러셀2000 +1.80%) 연준은 테이퍼링이 ”이달 말”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매월 150억 달러(100억 달러는 국채, 50억 달러는 모기지 담보부 증권)가 현재 연준이 매입하는 월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