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 발표로 1% 내외 상승 했으나, JP모건 CEO의 경고 이후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 특히 연준의 양적 긴축이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 유동성 축소에 민감한 반응. 다만, 불러드 총재 등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하자 낙폭이 축소되었고,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완만한 성장을 언급한 점도 긍정적. 장 마감 앞두고는 메타플랫폼의 하락 여파로 대형 기술주 상승 반납으로 재차 낙폭 확대(다우 -0.54%, 나스닥 -0.72%, S&P500 -0.75%, 러셀2000 -0.49%)
오늘 미 증시의 하락은 JP모건의 다이먼 CEO가 “양적 긴축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상품가격 상승을 우려하고 있으며, JP모건은 보수적인 포트폴리오를 고객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라고 주장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전체 12곳 중 3개 지역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는 했으나 전 반적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언급. 여기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제조업 성장은 이어지고 있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물론 소비는 높은 가격으로 약간의 완화를 보였다고 보고. 고용은 여전히 타이트하지만 완화되기 시작하는 징후가 나타났다고 언급. 물가는 투입 가격이 상승해 여전 히 강하고 견조한 물가 상승은 이어지고 있다고 발표. 대체로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하향 조정되었으나 여전히 견고하고, 타이트한 고용과 인플레이션 정점 이슈를 시사
미국 5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55.4)나 예상(54.5)를 상회한 56.1로 발표.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53.5→55.1), 수주잔고(56.0→58.7), 생산지수(53.6→54.2) 등은 상승한 반면, 고용지수(50.9→49.6), 물가지수(84.6→82.2), 공급자 인도지수(67.2→65.7) 등은 하락.
미국 4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1,185.5만 건)를 하회한 1,140만 건을 기록했으나 예상과 부합. 세부적으로 보면 운송 창고가 9.7만 건 증가하였으나, 의료 및 사회 지원이 26.6만 건, 소매업이 16.2만 건,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부문이 11.3 만 건 감소
◆ 미국 증시
- DOW: 32,813.23p (-176.89p, -0.54%)
- S&P500: 4,101.23p (-30.92p, -0.75%)
- NASDAQ: 11,994.46p (-86.93p, -0.72%)
- 러셀2000: 1,854.82p (-9.22p, -0.49%)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7.61 (-0.43, -0.63%)
- MSCI 이머징지수 ETF: $42.34 (-0.30, -0.70%)
- Eurex kospi 200(전일): 352.75p (-1.4p, -0.4%)
- NDF 환율(1개월물): 1,247.30원 / 전일 대비 9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049.03 (-49.66, -1.60%)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2.592 (+0.840, +0.83%)
- 유로/달러: 1.0650 (-0.0084, -0.78%)
- 달러/엔: 130.17 (+1.50, -1.15%)
- 파운드/달러: 1.2484 (-0.0118, -0.94%)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2.6497% (+9.3bp)
- 5년물: 2.9177% (+10.0bp)
- 10년물: 2.9131% (+6.9bp)
- 30년물: 3.0648% (+2.0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5*10 (-0*07 , -0.21%)
- 5YR T-Notes: 112*10 (-0*18 1/2, -0.51%)
- 10YR T-Notes: 118*20 1/2 (-0*22 1/2, -0.59%)
- US T-Bonds: 138*19 (-0*22 , -0.49%)
- Ultra US T-Bonds: 155*08 (-0*06 , -0.12%)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115.26 (+0.05, +0.04%)
- 브렌트유: 116.29 (+0.21, +0.18%)
- 금: 1,848.70 (+1.60, +0.09%)
- 은: 21.92 (+0.17, +0.79%)
- 아연(LME, 3M): 3,864.50 (-49.00, -1.25%)
- 구리: 432.85 (+2.80, +0.65%)
- 옥수수: 731.25 (-23.75, -3.15%)
- 밀: 1,041.25 (-46.25, -4.25%)
- 대두: 1,690.25 (+6.25, +0.37%)
'미국증시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증시,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 못쓴다/스타링크 2025년 IPO 예상 06. 07 (0) | 2022.06.08 |
---|---|
미국증시, 고용보고서 발표 후 3대 지수 하락 마감 06. 03 (0) | 2022.06.04 |
05. 31 미국증시 시황 (0) | 2022.06.01 |
유럽 증시, 높은 물가 불구 중국 코로나 봉쇄 완화 기대로 상승 (1) | 2022.05.31 |
미국증시 시황, 물가 피크아웃? 3대 지수 급등 05. 27 (0) | 2022.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