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실적 호전과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하기도 했으나,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9%를 넘어서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그러나 미 국채 금리가 하락 전환하는 등 되돌림이 유입되자 재차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임.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지정학적 불안, 공격적인 연준 우려로 주식 시장 상승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가운데 매물 출회되며 낙폭 확대(다우 -0.96%, 나스닥 -1.15%, S&P500 -0.97%, 러셀2000 -1.60%)
연준의 보다 공격적인 긴축 조치의 가능성에 대비함에 따라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여 올해 시장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1.9%를 넘어섰으며 이는 2019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10년물 금리는 약 1.5%에서 연초를 시작했습니다.
나스닥이 11월 고점에서 하락한 것은 팬데믹 기간 동안 밸류에이션이 급증한 성장주의 주도였습니다. Peloton의 주가는 고점에서 80% 이상 하락했습니다. Zoom은 약 65% 하락했습니다. Moderna, DocuSign 및 Paypal은 모두 최고점에서 크게 떨어졌습니다.
나스닥은 현재 11월 고점 대비 10%하락한 상태여서 조정장은 물론이고 약세장에 진입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나스닥의 39%가 반토막이 나는 등 성장주는 혹독한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독일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2019년 5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ECB는 현재 미 연준 및 영란 은행에 비해 통화정책 정상화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등하는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채권 시장의 움직임에 이제 채권 수익률이 양수로 전환되는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UnitedHealth Group – 4분기 보고서가 예상 수익을 상회했습니다. 주당 $4.48의 조정 이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Refinitiv의 컨센서스 추정치보다 17센트 높은 수치입니다. UnitedHealth의 매출도 예측을 능가했습니다.
Morgan Stanley — 강한 주식 거래 수익 으로 예상보다 나은 4분기 이익을 보고했습니다.월스트리트 직원의 치솟는 보상 비용을 공개한 골드만삭스와 달리 Morgan Stanley는 비용을 억제했습니다.
Procter & Gamble – 추정치를 상회하는 수익을 보고했습니다. 주당 1.66달러의 수익을 발표했는데, 이는 Refinitiv 컨센서스 추정치보다 1센트 높은 것입니다. P&G는 또한 매출 기대치를 상회하고 2022년 전망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US Bancorp — 예상보다 부진한 4분기 실적 보고서 이후 하락했습니다. Refinitiv의 컨센서스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익을 올렸습니다. 순이자 수입도 StreetAccount 추정치보다 낮았습니다.
State Street — 4분기 매출 및 수익 측면에서 예상보다 나은 결과를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FactSet에 따르면 서비스 수수료로 인한 회사의 수익은 기대보다 낮았습니다. 또한 State Street는 Global Advisors 사업의 CEO가 올해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Bank of America — 4분기 이익이 28% 증가한 70억1000만 달러(주당 8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Refinitiv의 주당 평균 추정치인 76센트를 웃돌았습니다. 매출은 10% 증가한 221억7000만 달러로 추정치 222억 달러를 약간 밑돌았습니다.직원 급여 인상으로 비이자 비용이 6% 증가한 14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1월 19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 Deutsche Bank는 마이크로소프트(MSFT)발 인수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을 반영하여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인수가 완료될 때까지는 6~18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비디오 게임 기업들을 목표로 한 M&A가 활발해질 수 있다고 발언했다.
▲ 어펌 홀딩스(AFRM): Deutsche Bank는 결제액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목표주가를 170달러에서 70달러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했다.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소비자금융 서비스 기업들에 대한 주가배수가 하향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한동안 강력했던 수익성이 '23년에는 정상화되면서 실적 또한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215 달러에서 198달러로 하향했다.
▲ 배스 앤드 바디 웍스(BBWI): 골드만삭스는 로열티 프로그램의 성과와 헤어케어, 스킨케어 등 시장 확대 기회를 낙관했다. 강력매수 종목으로 선정했으며, 목표주가는 93달러로 제시했다.
▲ 알리바바 그룹 홀딩(BABA): 레이먼드제임스파이낸셜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둔화와 공급체인 차질 영향 등 리스크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220달러에서 200달러로 하향했다. 한편 미국 정부가 중국 클라우드 기업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리스크도 제기되고 있다.
▲ 라스 베이거스 샌즈(LVS): UBS는 마카오 카지노 라이선스 정책 조정이 리스크를 크게 해소시켰다고 평가했으며, 소규모 카지노가 퇴출되면서 경쟁위협도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44달러에서 5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플(AAPL), 앱스토어 견고하지만 서비스 관련 투자 더 요구돼
애플은 오는 27일에 FY22 1분기(10~12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Wamsi Mohan 애널리스트는 애플 앱스토어 사용량이 견고하지만, 서비스 부문을 견인할 수 있는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고발언했다. "애플 서비스 부문의 핵심인 앱스토어가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ensorTower 자료에 따르면, FY22 1분기(10~12월)에 앱스토어는 64 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에 해당한다. 앱스토어 다운로드 건수는 82억 건으로 5.5% 증가했다"고 정리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31%, 중국 25% 등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비스 매출 증가율은 차츰 둔화될 것이다. 이에 따라 Apple TV+, Fitness+ 등에서 소비를 지지할 수 있는 콘텐츠, 기능 추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FY22 1분기 애플 실적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여전히 iPhone이 될 것이다. iPhone 부문은 22%에 달하는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엑슨 모빌(XOM), 유가 상승에서 수혜 누릴 수 있어
엑슨 모빌은 오는 2월 1일에 '2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RBC Capital의 Biraj Borkhataria 애널리스트는 원유 시장 수급 불균형과 유가 상승이 엑슨 모빌의 리스크를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경기회복기에 글로벌 원유 시장은 공급부족 문제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 기업들은 산유량을 확대하기위한 자본투자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엑슨 모빌은 이러한 자본투자 계획에 있어서 동종기업 대비 불리한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22년의 경우에는 유가 상승과 같은 호재가 강력하게 드러나면서, 엑슨 모빌이 특별히 underperform하는 상황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다"고 보았다. "엑슨 모빌의 업스트림 포트폴리오는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것이며,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에서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을 underperform에서 sectorperform으로, 목표주가를 70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5,028.65p (-339.82p, -0.96%)
- S&P500: 4,532.89p (-44.22p, -0.97%)
- NASDAQ: 14,340.25p (-166.65p, -1.15%)
- 러셀2000: 2,062.78p (-33.44p, -1.60%)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5.83 (+0.84, +1.12%)
- MSCI 이머징지수 ETF: $49.43 (+0.21, +0.43%)
- 필라델피아 반도체: 3,612.19 (-115.05, -3.09%)
- Eurex kospi 200: 379.25p (+1.25p, +0.33%)
- NDF 환율(1개월물): 1,189.02원 / 전일 대비 3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5.565 (-0.167, -0.17%)
- 유로/달러: 1.1344 (+0.0019, +0.17%)
- 달러/엔: 114.29 (-0.32, -0.28%)
- 파운드/달러: 1.3616 (+0.002, +0.15%)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1.0449% (+0.2bp)
- 5년물: 1.6363% (-2.1bp)
- 10년물: 1.8521% (-2.1bp)
- 30년물: 2.1641% (-2.4bp)
- 스프레드(10Y-2Y): +80.72bp (-2.38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8*16 (+0*01 , +0.04%)
- 5YR T-Notes: 119*06 1/2 (+0*06 , +0.16%)
- 10YR T-Notes: 127*21 1/2 (+0*09 1/2, +0.23%)
- US T-Bonds: 154*18 (+0*28 , +0.57%)
- Ultra US T-Bonds: 187*23 (+1*22 , +0.91%)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6.96 (+1.53, +1.79%)
- 브렌트유: 88.44 (+0.93, +1.06%)
- 천연가스: 4.02 (-0.26, -6.12%)
- 금: 1,843.20 (+30.8, +1.7%)
- 은: 24.231 (+0.739, +3.15%)
- 아연(LME, 3M): 3,581.50 (+14.5, +0.41%)
- 구리: 447 (+8.75, +2%)
- 옥수수: 610.5 (+11, +1.83%)
- 대두: 1,391.25 (+30, +2.2%)
- BDI: 1,644.00 (-87,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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