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는 추정치를 상회하는 이익과 매출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6% 이상 하락했습니다.수익은 대규모 신용 준비금 해제로 도움이 되었으며 CFO인 Jeremy Barnum은 회사가 향후 2년 동안 주요 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임금 인플레이션과 기술 투자로 인해 올해 비용이 8% 증가한 약 77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씨티그룹은 매출 추정치를 상회했지만 이익이 26% 감소한 후 1.3% 하락했습니다. 다음 주에 발표될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의 주가도 하락했다.
한편 Wells Fargo 의 주가는 은행 수익이 기대치를 상회한 후 3.7%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Charles Scharf CEO는 대출 수요가 하반기에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블랙록은 매출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EPS는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총운용자산(AUM)이 10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마카오 당국이 마카오 카지노 라이선스 기업을 6개로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라이선스를 유지하고 있는 6개 기업에 포함되는 종목인 라스베이거스 샌즈(LVS), 윈 리조츠(WYNN), 멜코 리조트 & 엔터테인먼트(MLCO),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MGM)가 상승했습니다.
12월 소매판매 지표가 쇼크를 기록했습니다. 예상치보다 모두 낮게 나와 소비 심리 둔화 우려가 발생했습니다. 미시간 대학의 1월 소비자 심리 잠정치는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미국인들이 더 높은 장기 인플레이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의소비재 섹터가 하락하면서 해당 섹터에 대해 투자 주의가 필요합니다.
1월 14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익스피디아 그룹(EXPE): 스티펄은 연초 여행 시장 회복 가시성이 아직 낮은 편이지만, '22년 전반의 회복 전망은 밝다고 언급했으며현금흐름 개선을 기대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80달러에서 1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펠로튼 인터랙티브(PTON): Loop Capital은 판데믹 고점 대비 80% 이상 주가가 폭락한 가운데, 앱스토어, 소셜미디어에서의 사용량 자료를분석한 결과 상승여력은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10달러에서 90달러로 하향했다.
▲ 바이오젠(BIIB): 뱅크오브아메리카는 Aduhelm의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전망이 불투명해졌으나, 여전히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기회가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75달러에서 245달러로 하향했다.
▲ 셰브론(CVX): 트루이스트파이낸셜은 '22~'23년 유가가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에 따라 E&P 기업 중에서도 셰브론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67달러로 상향했다.
▲ 웨스턴 디지털(WDC): Deutsche Bank는 비용증가가 악재가 되고 있지만, 당분간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실적을 지지할 것이라고 보았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72달러에서 8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QSR): 모간스탠리는 Burger King의 턴어라운드가 지연되고 있고, Tim Horton's의 회복세가 느리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축소로, 목표주가를 66달러에서 6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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