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연휴를 앞두고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 출발.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이틀 간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변동성도 줄어들었음. 하락하던 테슬라가 인도량에 대한 기대로 급등세로 전환하고, 마이크론이 실적 개선 지속 가능성이 높아지며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적인 요인으로 나스닥의 상승이 확대되는 등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마감(다우 +0.55%, 나스닥 +0.85%, S&P500 +0.62%, 러셀2000 +0.89%)
미국증시는 내일 크리스마스 휴장을 앞두고 거래량이 평소의 절반 수준까지 줄어들었습니다. 그 결과 변동성이 크게 줄었고 안정적인 시장흐름을 보였습니다. 게속해서 오미크론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가 나와주고있어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화이자의 코로나 치료제가 승인되자마자 머크의 코로나 치료제 역시 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했습니다.
최근 3개월간 S&P500은 4700이라는 박스권 상단을 뚫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슈들이 막고있는데 오미크론, 사회지출 법안, 지정학적 리스크, 매파 중앙은행 등이 시장의 상승을 막고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미크론은 확실히 전염력이 높지만 치명률은 매우 낮아 입원해야하는 경우가 다른 변이에 비해서 낮은 것으로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해결 방법을 알고있는 리스크인 문제라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지출법안은 조맨친 의원이 반대하면서 무산됬는데 자신의 지역구의 이익을 대변하는 입장에서 석탄발전이 주를 이루는 곳에서 이익을 지키기 위해 반대했었지만 해당 지역의 석탄산업협회가 조맨친 의원에게 법안에 동의해야한다면서 압박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리스크는 우크라이나, 대만의 리스크인데 이건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서 예측하고 대응하다가는 크게 손해를 볼 수있습니다. 이건 상황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만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 지표는 고용 및 소비 추세가 개선되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인플레이션은 불편한 수준입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205,000건으로 발표되었습니다. 11월 내구재 판매는 2.5% 상승하여 추정치 1.5%에 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개인 소득과 지출은 11월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핵심 개인 소비 지출 지수(Core PCE)는 11월에 전월보다 0.6% 상승했습니다. 11월 핵심 PCE는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하여 예상 4.5%를 웃돌았습니다.
세일스포스닷컴(CRM), '22년 소프트웨어 top pick
에버코어의 Kirk Materne 애널리스트는 '22년 소프트웨어 섹터 top pick으로 세일스포스닷컴을 꼽았다. "소프트웨어 섹터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상당히 높고, 이는 '22년 금리 상승 전망과 경쟁심화 전망에서 하방 리스크를 제기한다. 이에따라 소프트웨어 섹터에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으며, 특히 가격결정력이 확고한 종목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분석에 따라, 세일스포스는 '22년 소프트웨어 섹터 top pick 종목이 된다. 동사의 성장기회와 규모를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분명히 할인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세일스포스 주가는 FY22 3분기 실적발표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며, 이제는 과매도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375달러를 유지했다.
나이키(NKE), 장기적으로 강력한 시장 지위 유지할 것
아거스캐피털의 John Stasak 애널리스트는 나이키의 강력한 시장 지위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나이키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선보이고 있으며, 그 신제품 파이프라인은 추가적인 가격인상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되고 있다. 나이키는 의류, 신발 양쪽에서 판매량 증가를 누리고 있는데, 오프라인 소비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나이키 실적에 추가적인 성장동력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했다. "오프라인 시장 기회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채널에서도 나이키는 거래량 증가를 목격하고 있다. 당사는 향후 2년간 나이키의 전자상거래 판매량이 10% 중반대 증가율을 누릴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애슬레저, 운동화 시장에서 나이키는 지배적인 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다"고 낙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9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선런(RUN), 캘리포니아 정책 리스크,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육성 필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정책이 선런에 리스크로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전기 요금 정책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주간에 전력을 생산하고 야간에 전력을 판매하는 태양광 발전기의 이익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하와이, 애리조나 주 등지에서 유사한 정책이 도입되었던 바 있는데, 해당 지역에서는 이러한 정책 조정의 결과 태양광모듈 설치가 각각 50%, 19%나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발언했다. "선런은 그 태양광 사업의 50%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동종기업 대비 이번 정책 조정의 타격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선런은 캘리포니아보다 우호적인 정책을 제공하는 지역을 공략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선런은 태양광 모듈 사업 외에도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데, 캘리포니아의 태양광 모듈 설치 감소는 에너지 저장장치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2.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5,950.56p (+196.67p, +0.55%)
- S&P500: 4,725.79p (+29.23p, +0.62%)
- NASDAQ: 15,653.37p (+131.48p, +0.85%)
- 러셀2000: 2,241.58p (+19.67p, +0.89%)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8.77 (+0.36, +0.46%)
- MSCI 이머징지수 ETF: $48.72 (+0.25, +0.52%)
- 필라델피아 반도체: 3,932.39 (+40.47, +1.04%)
- Eurex kospi 200: 395.35p (+1.75p, +0.44%)
- NDF 환율(1개월물): 1,188.09원 / 전일 대비 1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6.042 (-0.034, -0.04%)
- 유로/달러: 1.1331 (+0.0005, +0.04%)
- 달러/엔: 114.4 (+0.3, +0.26%)
- 파운드/달러: 1.3414 (+0.0062, +0.46%)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6881% (+2.8bp)
- 5년물: 1.2417% (+2.6bp)
- 10년물: 1.4927% (+4.1bp)
- 30년물: 1.9052% (+5.6bp)
- 스프레드(10Y-2Y): +80.46bp (+1.37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9*02 1/2 (-0*01 1/2, -0.04%)
- 5YR T-Notes: 120*30 3/4 (-0*02 3/4, -0.07%)
- 10YR T-Notes: 130*17 1/2 (-0*06 , -0.14%)
- US T-Bonds: 160*15 (-0*29 , -0.56%)
- Ultra US T-Bonds: 196*12 (-1*29 , -0.96%)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3.79 (+1.03, +1.42%)
- 브렌트유: 76.85 (+1.56, +2.07%)
- 천연가스: 3.74 (-0.24, -6.04%)
- 금: 1,811.70 (+9.5, +0.53%)
- 은: 22.94 (+0.121, +0.53%)
- 아연(LME, 3M): 3,527.00 (-4.5, -0.13%)
- 구리: 439.25 (+0.1, +0.02%)
- 옥수수: 605.75 (+3.25, +0.54%)
- 대두: 1,340.75 (+5.75, +0.43%)
- BDI: 2,229.00 (-65,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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