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개별 기업들의 실적 호전등을 기반으로 상승 출발. 더불어 바이든 대통령의 오미크론 관련 연설 및 사회지출 법안 1월 표결 등이 전일 하락 요인들을 완화 시킨 점도 긍정적. 장중 리벨런싱 관련 수급적인 요인으로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재차 강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견고함을 보여줌. 이는 최근 하락 요인이 완화되며 리오프닝 관련주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실적 호전 기업 중심으로 강세를 보여 실적 장세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줌(다우 +1.60%, 나스닥 +2.40%, S&P500 +1.78%, 러셀2000 +2.95%)
2주 전 미국의 확진자 중에서 델타 변이는 87%, 오미크론은 12.6% 였지만 지난 주는 26.6%가 오미크론 변이라고 CDC가 발표했습니다. 게다가 이번주 확진자 데이터에서는 73%가 오미크론 변이로 감염이 되어 미국에서 우세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3거래일 동안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이제는 투자자들이 오미크론에 대해서 상수로 인식하고 경미한 증상과 정부가 락다운 계획이 없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부스터 샷을 맞을 것을 촉구했으며 2020년 처럼 락다운 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오미크론으로 인해 병원이 과부화된다면 군을 투입하여 인력을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레스토랑 예약 데이터와 TSA 항공 이용객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했지만 많이 근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주 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레스토랑 예약의 경우 2019년 수준에서 약 10%가량 밑에 있으며 항공기 이용객은 아직 15%가량 회복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실적이 잘 나온 기업들이 시장 분위기를 살려준 가운데 마이크론 10%, 나이키 6%가량 상승하며 실적이 좋다면 언제든지 시장은 주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한달도 안남은 실적시즌을 대비해서 보유 종목의 실적 컨센서스를 확인해보고 리서치해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아시아를 주목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코로나 때 신흥국이 많이 타격을 입었지만 아시아가 회복 탄력성이 좋다고했습니다. 하지만 리스크 요인 2가지를 말했는데 하나는 중국의 부동산 기업 디폴트리스크와 인플레이션 관리를 못하면 힘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일본, 대만 정도가 리스크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이크론, FY 1분기 실적 컨센 상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FY22 1분기(’21년 9~11월) 영업실적
▲ 매출 76.9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7.0%)를 기록 컨센서스를 0.1억 달러 상회
▲ 비GAAP EPS 2.16달러(전년 동기 대비 +89.3%)를 기록 컨센서스를 0.05달러 상회
영업현금흐름 39.4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1.5%), 비GAAP 매출총이익률 47.0%(전년 동기 대비 +16.1%p)를 기록
FY22 2분기 가이던스로 매출 73억~77억 달러(vs 컨센서스 73.0억 달러, 비GAAP 매출총이익률 45.0~47.0%, 비GAAP EPS 1.85~2.05달러(vs 컨센서스 1.87달러)가 제시
한편 Sanjay Mehrotra CEO는 “5G, 인공지능(AI), 전기차 사용용화가 DRAM 및 NAND 메모리 칩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이키, FY 2분기 실적 컨센 상회
나이키(NKE)는 FY22 2분기(’21년 9~11월) 영업실적
▲ 매출 113.6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1.1%)를 기록 컨센서스를 1.1억 달러 상회
▲ GAAP EPS 0.83달러(전년 동기 대비 +6.4%)를 기록 컨센서스를 0.21달러 상회
지역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북미 44.77억 달러(+12% YoY), 유럽/중동/아프리카 31.42억 달러(+6% YoY), 중화권 18.44억 달러(-20% YoY), 아시아태평양/남미 13.47억 달러(-8% YoY)
브랜드별 매출액은 전체 나이키 108.16억 달러(+1% YoY), 컨버스 5.57억 달러(+17% YoY)를 기록했으며, 제품 항목별로는 풋웨어 67.80억 달러(+0% YoY), 스포츠 의류 36.48억 달러(+2% YoY, 스포츠 장비 3.82억 달러(+10% YoY), 글로벌 브랜드 부문 600만 달러(-25% YoY), 나이키 브랜드 디지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45.9%로 280bp 상승
자사주 매입에 9.68억 달러를, 분기 배당 지급에는 4.37억 달러를 지출. 경영진은 FY 3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전년 동기 대비 한 자릿수 초반대 증가’를 제시
◆ 미국 증시
- DOW: 35,492.70p (+560.54p, +1.60%)
- S&P500: 4,649.23p (+81.21p, +1.78%)
- NASDAQ: 15,341.09p (+360.15p, +2.40%)
- 러셀2000: 2,202.95p (+63.07p, +2.95%)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7.87 (+0.85, +1.1%)
- MSCI 이머징지수 ETF: $48.24 (+0.8, +1.69%)
- 필라델피아 반도체: 3,857.30 (+124.91, +3.35%)
- Eurex kospi 200: 392.25p (+2.75p, +0.71%)
- NDF 환율(1개월물): 1,192.01원 / 전일 대비 2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6.487 (-0.064, -0.07%)
- 유로/달러: 1.128 (+0.0001, +0.01%)
- 달러/엔: 114.1 (+0.49, +0.43%)
- 파운드/달러: 1.3266 (+0.0059, +0.45%)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6685% (+3.7bp)
- 5년물: 1.2238% (+5.7bp)
- 10년물: 1.4686% (+4.6bp)
- 30년물: 1.8722% (+2.1bp)
- 스프레드(10Y-2Y): +80.01bp (+0.93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9*03 (-0*02 , -0.08%)
- 5YR T-Notes: 120*31 1/2 (-0*11 1/4, -0.29%)
- 10YR T-Notes: 130*18 (-0*19 , -0.45%)
- US T-Bonds: 160*25 (-1*26 , -0.73%)
- Ultra US T-Bonds: 196*24 (-1*24 , -0.8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1.12 (+2.51, +3.66%)
- 브렌트유: 73.98 (+2.46, +3.44%)
- 천연가스: 3.86 (+0.02, +0.65%)
- 금: 1,788.70 (-5.9, -0.33%)
- 은: 22.529 (+0.238, +1.07%)
- 아연(LME, 3M): 3,427.50 (+73.0, +2.18%)
- 구리: 434.6 (+5.25, +1.22%)
- 옥수수: 598.25 (+7.25, +1.23%)
- 대두: 1,312.75 (+18, +1.39%)
- BDI: 2,371.00 (-8,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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