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최근 상승을 뒤로하고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쉬어가며 소폭 상승 마감. 특히 오미크론 변종이 건강과 경제적 관점에서 우려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받아들인 가운데 FOMC에서 연준이 정책 변화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관망세 전환 요인으로 추정. 여행, 레저, 항공 업종과 메타버스 산업 성장 기대로 관련 기업들이 상승 주도한 반면, 필수 소비재, 반도체 및 금융주가 부진(다우 +0.10%, 나스닥 +0.64%, S&P500 +0.31%, 러셀2000 +0.80%)
Pfizer와 BioNTech는 자체 실험실 테스트를 인용하여 3 회분의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체를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신을 두 번만 맞아도 심각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행 관련 주식은 계속해서 상승했습니다. Norwegian Cruise Line은 8.2% 상승하여 S&P 500에서 가장 큰 상승을 보였으며 Carnival과 Royal Caribbean이 각각 5% 이상 상승했습니다. 항공주와 카지노주도 각각 4% 이상 상승한 United Airlines와 Las Vegas Sands를 포함하여 큰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Invesco Dynamic Leisure and Entertainment ETF는 1.1% 상승했습니다.
JOLT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잡포스팅은 1100만건으로 매우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위해 퇴사했다고 밝힌 인원은 420만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실업률이 4.2%를 기록했지만 기업들은 일자리를 다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동시장의 불균형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직 일자리는 이미 많이 채워지기도 했지만 레저, 레스토랑, 숙박 등 서비스업에서의 일자리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속되는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와 낮은 실업률에 연준이 12월 FOMC에서 테이퍼링 속도를 2배로 빠르게 하고 금리 인상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둘기파인 연준 위원들도 현재 인플레이션을 관리해야할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에는 2~3회의 금리인상과 약 1%의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가 형성되어있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오미크론 변이 대응 위해 부스터샷 필요성 강조
제이피모간체이스의 Chris Schott 애널리스트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부스터샷 수요를 통해 견고한 백신 판매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이자(PFE)와 바이오엔테크(BNTX)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연구 결과,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COMIRNATY를 부스터샷까지 3회 접종한경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충분한 감염예방효과를 가진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2회 접종만으로 충분한 면역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으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2회 접종 시 돌파감염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리했다. "화이자, 바이오엔테크의 이러한 연구결과는 각국 정부들이 COMIRNATY 재고를 더 확보하기 위하여 백신을 주문할 것임을 가리킨다"고 평가했다. 화이자에 대한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캐터필러(CAT), 경기회복 사이클 대표적 수혜주, Best Idea
코웬의 Matt Elkott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기회복 전망과 함께 캐터필러의 투자기회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22년 경기회복은 캐터필러에게 중요한 사업기회가 될 것이다. 매출 성장, 매출총이익 증가, 영업이익률 확대 등이 모두 달성될 것이다. 캐터필러가 3년 연속 순이익 성장세를 누리면서 투자심리를 견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캐터필러가 이처럼 다년간 성장세를 누리는 것은 14년만에 처음 나타나는 현상이다. 월가는 여전히 캐터필러를 중요하게 다루지 않고 있는데,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경기회복 사이클은 캐터필러의 강력한 주가 상승세로 연결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의 인프라 투자안은 캐터필러의 대표적인 수혜 요소로, 동사는 매출의 33%가 인프라 투자안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보았다.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241달러를 유지했다. '22년 Best Idea 종목으로 선정했다.
테슬라(TSLA), 생산량 확대와 함께 판매량 증가, 목표주가 상향
New Street의 Pierre Ferragu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4분기 인도량, '22년 생산량 및 판매량 전망 등을 낙관했다. "당사는 테슬라가 4분기에 28.0만~28.5만 대를 인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컨센서스 26.6만 대를 상회하는 수치이며, 전분기 대비 4만 대증가한 수치이다"고 발언했다. 또한 "테슬라는 10월에 역대 최대치의 생산량을 기록했으며,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연간 생산능력은 70만 대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앞으로의 판매량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당사는 '22년에는 테슬라가 연간 자동차 매출 800억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1,298달러에서 1,5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5,754.75p (+35.32p, +0.10%)
- S&P500: 4,701.21p (+14.46p, +0.31%)
- NASDAQ: 15,786.99p (+100.07p, +0.64%)
- 러셀2000: 2,271.71p (+17.92p, +0.80%)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81.26 (+0.23, +0.28%)
- MSCI 이머징지수 ETF: $50.28 (+0.2, +0.4%)
- 필라델피아 반도체: 3,964.44 (-24.3, -0.61%)
- Eurex kospi 200: 398.80p (+0.55p, +0.14%)
- NDF 환율(1개월물): 1,173.10원 / 전일 대비 4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5.906 (-0.463, -0.48%)
- 유로/달러: 1.1347 (+0.008, +0.71%)
- 달러/엔: 113.71 (+0.11, +0.1%)
- 파운드/달러: 1.3216 (-0.0028, -0.21%)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6815% (-0.8bp)
- 5년물: 1.276% (+2.1bp)
- 10년물: 1.5264% (+5.3bp)
- 30년물: 1.8963% (+9.4bp)
- 스프레드(10Y-2Y): +84.49bp (+6.08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9*02 (+0*00 3/4, +0.02%)
- 5YR T-Notes: 120*25 1/2 (-0*00 3/4, -0.02%)
- 10YR T-Notes: 130*06 1/2 (-0*04 , -0.1%)
- US T-Bonds: 160*26 (-1*29 , -0.68%)
- Ultra US T-Bonds: 197*04 (-2*29 , -1.45%)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2.36 (+0.31, +0.43%)
- 브렌트유: 75.82 (+0.38, +0.5%)
- 천연가스: 3.82 (+0.11, +2.91%)
- 금: 1,785.50 (+0.8, +0.04%)
- 은: 22.432 (-0.091, -0.4%)
- 아연(LME, 3M): 3,310.00 (+83.5, +2.59%)
- 구리: 439.35 (+5.4, +1.24%)
- 옥수수: 587.25 (+1.25, +0.21%)
- 대두: 1,261.00 (+10.75, +0.86%)
- BDI: 3,352.00 (+117,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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