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융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금융주들이 좋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대출 손실의 여파로 대손충당금이 증가해 주가의 흐름이 크게 상승하지는 못했습니다. 시중은행들은 대출손실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로 주가가 크게 힘을 받지 못했지만 투자은행 쪽은 거래실적이 크게 상승해 실적이 좋았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해서 고점을 갱신하고 있음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급 실적과 좋은 경제지표로 시장을 어느정도 안정시키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주부터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인 기술주 등 그동안 시장을 이끌어왔던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됩니다.
언텍트 종목이 많이 오르고 기술주가 많이 상승했던 지난 3개월의 시간이 얼마나 소비자의 실제 소비로 이어졌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될겁니다.
이익전망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S&P500에서 이익전망을 상향시킨 곳이 60%나 되고 지난주하락에 비해 다시 상승하고있습니다. 전망이 상향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신호이며 앞으로 시장에 긍정적인 데이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이익전망을 보면 유틸리티, 헬스케어가 그나마 좋은 상황이며 IT의 경우도 다른섹터 보단 좋은 이익전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헬스케어의 이익증가가 예상되어 어찌보면 플러스 전환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투자를 진행한다면 앞으로 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투자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헬스케어를 투자할 3가지 ETF
헬스케어 섹터 자체에 투자하는 XLV ETF
헬스케어 ETF임에도 불구하고 배당률이 2.1%나 됩니다. 앞으로의 산업 전망도 좋은데다 배당까지 주니 확실히 매력있는 ETF라고 생각합니다.
의료기기 섹터 IHI ETF
앞으로 의료기기 산업이 더 커질텐데 그동안 대형병원들의 매출이 잘 안나왔지만 앞으로 신규투자가 많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산업이다보니 전망이 좋은 섹터입니다.
바이오테크 IBB ETF
치료제, 백신 개발 등 다양한 바이오기술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바이오라는 산업에 대해서 모르는 개인들이 접근하기 편한 ETF라고 생각합니다. 치료제나 백신은 승자독식 시장이라 어떤 치료제나 백신이 성공할지 알수 없습니다. 현재 모더나가 가장 근접한 백신을 만들고 있다고하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며 다른 회사의 백신이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투자하기 편한 것은 그 섹터자체를 가져가는 것입니다.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며 Refinitiv 자료입니다.
실적이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다음주 실적발표 일정입니다.
주요 기업으로 IBM, 코카콜라, 록히드마틴,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인텔, AT&T, 버라이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이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꼬마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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