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불안하면 항상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줄이고자 헤지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헤지 전략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주식)과 음의 상관관계(채권)가 있는 자산을 일부 편입하여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방어하는 것입니다.
주식과 채권, 콜옵션과 풋옵션, 주식과 금, 원화와 달러 등 다양한 자산별 헤지 수단이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헤지 전략은 기본적으로 주식, 채권, 현금의 비중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성향상 채권과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불편한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라면 어느 정도 안전자산에 일정 부분 가지고 가는 것은 당연하다 여기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ETF는 시장이 급락하거나 급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헤지 수단으로 적합한 ETF라고 생각합니다.
Cambria Tail Risk ETF(TAIL)이라는 상품으로 기본적으로 현금과 채권에 80% 이상 비중을 두면서 풋옵션을 매수하여 시장이 하락 시 헤지 하는 전략을 추구합니다.
S&P 500의 풋옵션을 매수하여 헤지함으로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방어하는 용도입니다.
지난 3월 시장이 급락했을 당시에 이 ETF는 풋옵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수익률이 급등했었습니다.
매월 관리되는 자금의 1%를 풋옵션 구매 비용으로 지출하며 다양한 월물의 풋옵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류의 ETF는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아닌 시장의 상황을 보고 헤지 수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될 때 매수하는 ETF입니다.
이런 ETF가 있는지 모르고 채권, 금만을 헤지 수단으로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번 고려해볼 만한 ETF라고 생각되어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인플루언서 꼬마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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