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요약
현재 미국 증시는 과매수구간으로 코로나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을 애써 무시하며 상승하는 중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전국적인 봉쇄 조치는 없겠지만 지역별로 경제 재개가 늦어질 수 있어 시장이 다시 크게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빅 테크 중심의 상승이 이어지다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빅 테크들이 하락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요 이슈
BoA를 이용하는 고객 중 대부분이 최근 3달 중 7주 정도를 주식에 대해 순매도를 했다고 합니다. ETF보다는 개별 종목에 대해 순매도 포지션을 취했습니다.
최근의 고용지표들을 보면 긍정적인 데이터를 보여주었는데 어제 나온 JOLT 보고서에 따르면 일자리 540만 개가 재 활성화되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 재개 기대감을 갖는 항공, 크루즈 등의 종목들이 많이 하락했습니다.
유나이티드에어라인 -7.55%
카니발 -6.66%
월마트는 아마존에 대항할 자사 구독 프로그램인 Walmart+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간 $98의 비용으로 다양한 식료품, 특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JP 모건에서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승리할 경우 어떤 것들이 수혜를 얻을지 분석했습니다.
먼저 친환경 에너지, 미중 무역분쟁 완화에 따른 종목들이 수혜를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시티에서는 S&P 500의 연말 목표주가를 기존 2700에서 290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10%의 오차 범위를 제시하면서 목표주가 밴드 2700 - 3200을 제시했고 상향 조정의 이유는 연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라고 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미국 증시가 부담스럽게 상승한 것은 사실입니다. 과매수 구간이며 코로나 확산에 대한 불안감은 크게 반영하지 않는 게 지금의 시장 상황인데 현금을 들고 계신 분들은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할만합니다. 저 또한 현금의 비중을 조금 늘려놓은 상황이기에 현재의 시장이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보고 종목들을 바라본다면 아직 기회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종목에 대해 의견을 말하지는 않지만 가끔 관심 있게 보는 종목들을 소개해드리고는 있습니다.
저는 현재 워런 버핏의 도미니언 에너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저장사업 인수를 보고 관련 산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 상태입니다. 투자모임에서 유튜브로 저의 생각을 소개해드렸었는데 단기간은 불안한 요소가 많이 있지만 연말이 다가올수록 더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페이스북의 경우도 현재 광고 보이콧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단기적 노이즈가 될 가능성이 높고 페이스북 숍에 대한 기대감을 놓고 본다면 현재 하락하는 시기는 매수하기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목 추천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제 와서 매수한다고 하면 늦은 감도 있지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본다면 비중을 늘려가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꼬마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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