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잘 아는 종목에 장기 투자하라
만약 그럴 자신이 없으면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
워런 버핏(warren Buffett)
워렌버핏이 말하는 투자방법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에 투자를 처음하시는 분들이 계속해서 오시는 한 저는 이런 가장 기초적인 방법을 말하고 또 말할 예정입니다. 자주 들으셨던 분들은 지겨우셔도 참아주시고 한번 더 주식투자의 기본을 생각하는 시간이라고 여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워렌버핏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투자자들 중 손에 꼽히는 투자자입니다. 그와 점심을 먹는 것 조차 엄청난 금액을 지불해야만 시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 워렌버핏이 항상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글 서두에 작성한 내용입니다.
당신이 잘 아는 종목에 장기 투자하라
만약 그럴 자신이 없으면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
워런 버핏(warren Buffett)
이 내용 너무나 자주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초보투자자라면 처음 들으셨을 수도 있지만 워렌버핏의 조언은 항상 단순합니다. 워렌버핏의 조언대로 인덱스 펀드라는 것에 투자하셨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자지만 월스트리트의 유명 펀드매니저들의 70%이상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덱스 펀드에 투자해야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람이 모든 기업을 분석하고 공부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잘 알고 자신있는 산업, 기업을 분석해서 투자 결정을 내려야하는데 솔직히 20개 이상의 회사를 CEO처럼 회사에 대해 알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가장 간단한 방법인 시장 자체를 구매해버리는 방법입니다.
인덱스 펀드는 각종 벤치마크 지수를 추종하며 시장수익률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그래서 종목을 고르는 피로감이 없고 시장이 주는 수익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저조차 시장을 이기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만약 투자를 시작하려 할 때 주변에서 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있다면 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항상 시장앞에 겸손한 사람의 조언을 들으시고 그 분의 말을 경청하시는게 좋습니다. 시장을 만만하게 보고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빨리 퇴출됩니다.
인덱스 펀드의 장점은 쉬운 투자입니다. 저렴한 수수료비용에 안정적인 분산투자를 할 수있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SPY를 구매한다고 하면 미국에서 시가총액 순으로 500개 기업을 동시에 매수하는 효과를 얻습니다. 만약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10개에서 많게는 20개 정도의 기업을 매수할 것이고 만약 하락장을 만난다면 큰 손실을 봐야할 수도 있습니다.
뛰어난 안목을 가진 투자자라면 좋은 기업을 싼 가격에 사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투자자는 내가 아니란 사실을 꼭 기억하셔야합니다.
이번 한국에서 금융소득세재개편을 통해서 주식 양도소득세를 신설한다고 했습니다. 거기에 나온 자료에 의하면 한국 주식투자자의 5% 즉, 30만명이 연간 2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다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투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천만명? 거기에 30만명만이 2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다고 하는데 5%안에 포함되는 분일까요? 이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아마 포함되지 않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주식으로 수익을 얻는 것은 쉽지만 어려운 일입니다. 기업분석을 잘해서 집중투자로 성공적인 투자를 한다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만약 실패한다면 많은 돈을 잃게 됩니다. 리딩방, 종목추천 받지 마세요.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투자는 쉽게 매매하게됩니다. 항상 분산투자, 그리고 모르는 기업에 투자하지말고 차라리 인덱스펀드 즉, 한국에서는 KODEX200, TIGER200 미국은 SPY, IVV, VOO, VTI 등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인플루언서 꼬마버핏
꼭 눌러주세요!!
함께보면 좋은 글
1. 연금저축 시리즈
2. 주식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
3. 투자아이디어 소개
4. 배당투자에 대하여
'미국증시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629 미국증시 시황, 은행주 배당, 홍콩특별지위해제, 마이크론실적발표 (1) | 2020.06.30 |
|---|---|
| 6월 마지막주 코스피 전망 (0) | 2020.06.29 |
| 다음주 시장에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는 5가지 이슈 (0) | 2020.06.28 |
| 심심해서 조사한 제롬 파월 (0) | 2020.06.28 |
| 새로운 원유 벤치마크(AGS) (0) | 2020.06.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