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방준비은행의 의장인 제롬 파월에 대해서 조사해봤습니다.
사실 지금의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손은 연준이고
연준의 대빵은 파월입니다.
작년만 해도 금리 가지고 트럼프 대통령과 치고받고
트럼프는 경질한다느니 계속 공격하기 바쁘고
나름의 소신을 가지고 금리정책을 추진한 분이죠.
프로필
1953년 워싱턴 D.C.에서 태어남
- 나름 엘리트 집안
1971년 프린스턴 대학교 정치학, 조지타운 대학교 법무학 학위
- 경제학을 전공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정당은 공화당
- 전임 제닛 옐런 의장은 민주당, 자기 당 사람 지명하는 건 굴룰
경력
월가의 소형 투자은행 Dillon, Read & Co에서 재직
(현재 해당 은행은 UBS에 1998년 합병됨)
조지 부시 정부에서 재무부 차관 역임
칼라일그룹(CG) 세계 3대 사모펀드 1700억 달러 운용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연준 이사로 임명
트럼프 대통령의 16대 연준 의장 지명
파월은 월가 출신의 부유한 자산가이자 공화 당원이지만
비교적 중립적인 성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친(親) 시장'을 지향하지만 일정 수준의 금융 규제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파월을 연준 이사로 지명한 것도 이 때문이다.
정치적 이념을 앞세우기보다는 실용주의적이고 온건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사실 제롬 파월 의장은 전통적인 경제학 출신의
연준 의장이 아니기 때문에 임명 당시부터 말이 많았다고 함.
연준이사 중 가장 영향력이 쌘 뉴욕 이사의 권한과 부의장의 권한이
강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 와서 보면 나름 괜찮은 듯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민간 경력을 중시하는 인재 등용을 통해서
경제학자 출신이 아닌 다양한 경험이 있는 파월 의장을 임명했다고 함.
연준 이사 시절 '데이터 의존성'과 '신중한 집행' 등을
강조하는 발언을 꾸준히 해왔음.
매파도 아니고 비둘기파도 아닌 올빼미파
즉 중립적인 성향이라는 뜻
연준 의장이 되고 나서 보면 시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접근을 해왔다는 것을 볼 때
앞으로도 경제지표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현재 통화정책과 양적완화를 상당 기간 지속시키지 않을까 생각한다.
2020년에 GDP -6.5% 2021년 5%가량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말했는데
현실적인 지표가 될지 지켜볼 듯
인플루언서 꼬마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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