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배당 증액 발표한 금융주 중심으로 상승 출발. 더불어 견고한 소비 심리지표 결과에 따른 경기민감주도 강세를 보이는 등 양호한 모습 지속. 그러나,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여파로 차익 실현 욕구 또한 높아 나스닥의 경우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미 증시는 대체로 보합권 등락을 보임. 시장은 고용보고서를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 발표 및 실적 시즌을 앞두고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 장세가 펼쳐진 하루(다우 +0.03%, 나스닥 +0.19%, S&P500 +0.03%, 러셀2000 -0.58%)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기대인플레이션은 고점 대비 하락전환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의견에 반하여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1.475%로 지난 3월 보다 낮은 상태입니다. 하향 안정화를 보이고 있어서 국채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지난 재정정책을 펼칠 때 국채발행보다는 다른 쪽에서 자금을 돌려썼던 것이 주효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지 하락할지는 모르지만 상승한다면 거품논란이 발생할 것이고 연준의 개입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만 보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쇼피파이는 자신의 플랫폼에서 발생한 수익의 100만달러까지는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빅테크들의 반독점 법의 공격을 받는 것을 보고 선제적인 대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부채가 다른 나라대비 지나치게 빠른 증가를 보여왔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에도 가장 먼저 긴축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세계 2번째 부채가 많은 나라입니다.
중국의 GDP는 세계 2위입니다. GDP대비 부채 수준은 유로, 미국과 비슷한 수준에 있습니다. 중국의 부채는 대부분 기업에서 발생했습니다. 국유기업, 사기업 등 기업들의 부채규모가 너무 커진 상황입니다.
2021 년 하반기에 전략가들이 경계하는 몇 가지 위험이 있습니다. 하나는 연준이 채권 매입 둔화를 논의하기 시작할 때 시장이 고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많은 연준 전문가들은 중앙 은행이 8 월 말 잭슨 홀 심포지엄에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다시 연준과 관련이 있으며,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중앙 은행가가 예상하는 것만큼 일시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이지만 가격 상승이 경제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려되는 것은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의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연준은 2023년에 시작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Facebook(FB): Bank of America는 FTC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이 기각된 점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39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 NVIDIA(NVDA): Lynx Equity는 미국의 대중 기술수출규제를 고려했을 때, NVIDIA-ARM Holdings 인수가 중국에서 승인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지적했다.
▲ Intel(INTC): Bank of America는 NVIDIA, AMD(AMD) 대비 슈퍼컴퓨팅 점유율 상실 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underperform 을 유지했다.
▲ Etsy(ETSY): BTIG는 브라질 Elo7 인수가가 2.17억 달러로 발표되었는데, 시장기회와 성장세를 고려했을 때 상당히 저렴하게 인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5달러를 유지했다.
▲ ConocoPhillips(COP): Bank of America는 배당인상 전망 등이 타 E&P 기업 대비 차별화의 근거가 된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2달러를 유지했다.
▲ 철도 섹터: Citi는 현재의 경기사이클을 고려했을 때, 직전 고점 대비 하락한 철도 종목들이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에 거래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Norfolk Southern(NSC)를 top pick으로 선정했고, Union Pacific(UNP)와 CSX(CSX)도 긍정적으로 보았다.
▲ Walgreens Boots Alliance(WBA): Credit Suisse는 알러지 관련 의약품 판매가 실적을 지지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으며, 영국의 경제활동 재개 전망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50달러를 유지했다.
Alphabet(GOOGL), 광고 예산 증가로부터 수혜
Jefferies의 Brent Thill 애널리스트는 기업들이 광고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Alphabet의 YouTube가 대표적인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의 60~70%를 YouTube 광고를 통해 창출하는 광고대행사 관계자와 회담을 가진 결과, 기업들이 광고 예산을 확대하는 적극적이라는 점이확인되었다. 2분기 광고 예산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으며, 3분기에는 그 이상의 광고 예산 편성이 예상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광고 예산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함께, 유선 TV 예산의 비중이 줄어들고 Alphabet의 YouTube, 그리고 Facebook을 필두로 디지털 광고예산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고 언급했다. "일부 기업들은 이미 '20년 가을부터 광고 예산 확대를 준비했었는데, 확대된 예산의 비중을 디지털 광고로 이동시키는 현상은 최근에 특히 가속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50달러를 유지했다.
PepsiCo(PEP) 성장세 견고, FY21 2분기 실적발표 기대
PepsiCo는 오는 7월 13일에 FY21 2분기(3월 21일~6월 12일 12주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Morgan Stanley의 Dara Mohsenian 애널리스트는 PepsiCo 성장세가 견고하다고 언급하면서, 우수한 실적발표를 기디했다. "PepsiCo는 FY21 2분기 실적발표에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또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비재 기업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PepsiCo는 동종기업 대비 원자재 헤지가 효율적으로 되어있으며, 코로나19 판데믹 영향에 따른 기고효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사업 모델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Laguarta CEO 취임 이후 PepsiCo는 마케팅 투자와 자본지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성과를 거둬 2년간 자체매출 성장세가 4.0~4.5%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견고한 성장세를 코로나19 판데믹 종식 이후에도 유지될 것이다"고 낙관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65달러를 유지했다.
◆ 미국 증시
- DOW: 34,292.29p (9.02p, +0.03%)
- S&P500: 4,291.80p (1.19p, +0.03%)
- NASDAQ: 14,528.33p (27.82p, +0.19%)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93.09p (-0.35p, -0.37%)
- MSCI 이머징지수 ETF: 55.51p (-0.04p, -0.07%)
- Eurex kospi 200: 437.40p (+0.35p, +0.08%)
- NDF 환율(1개월물): 1,132.21원 / 전일 대비 3원 상승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2.047 (+0.16, +0.17%)
- 유로/달러: 1.1902 (-0.0023, -0.19%)
- 달러/엔: 110.55 (-0.08, -0.07%)
- 파운드/달러: 1.3849 (-0.0034, -0.24%)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2504% (-0.4bp)
- 5년물: 0.8894% (-0.6bp)
- 10년물: 1.4731% (-0.3bp)
- 30년물: 2.0878% (-0.7bp)
- 스프레드(10Y-2Y): +122.27bp (+0.05bp)
(국채선물)
- 2YR T-Notes: 110*04 3/4 (+0*00 , +0%)
- 5YR T-Notes: 123*11 3/4 (+0*00 3/4, +0.02%)
- 10YR T-Notes: 132*08 1/2 (0*00 , 0%)
- US T-Bonds: 160*03 (+0*01 , +0.02%)
- Ultra US T-Bonds: 191*18 (+0*04 , +0.07%)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2.98 (+0.07, +0.1%)
- 브렌트유: 74.76 (+0.08, +0.11%)
- 금: 1,763.60 (-17.1, -0.96%)
- 은: 25.901 (-0.353, -1.34%)
- 아연(LME, 3M): 2,950.50 (45.5, 1.57%)
- 구리: 426.45 (-1.4, -0.33%)
- 옥수수: 548.5 (+1.25, +0.23%)
- 밀: 646.25 (-5.25, -0.81%)
- 대두: 1,312.50 (0, 0%)
- BDI: 3,324.00 (+69,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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