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캐시카우 AWS
아마존은 상장 후 13만% 상승하면서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했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업이 되면서 모든 행보가 주목되고있다.
기록적인 주가 상승만큼 회사 역시 계속해서 성장해왔는데 2004년 69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2021년에는 4,69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마존의 사업구조를 보면 대부분의 매출은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혀 다른 사업에서 벌고 있다.
Amazon과 AWS의 재무 상황
연도
|
AWS 영업이익($B)
|
총영업이익($B)
|
AWS 영업이익 비율(%)
|
매출($B)
|
2021
|
$18.5
|
$24.8
|
74%
|
$469.8
|
2020
|
$13.5
|
$22.9
|
59%
|
$386.1
|
2019
|
$9.2
|
$14.5
|
63%
|
$280.5
|
2018
|
$7.2
|
$12.4
|
58%
|
$232.8
|
아마존의 AWS 사업 시작은 신의 한수로 불릴만하며 현재 클라우드 시장의 1등 사업자로 회사의 이익을 책임지는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AWS란
AWS는 데이터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Amazon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이를 통해 트위터와 넷플릭스와 같은 기업을 포함한 10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심지어 미국과 캐나다 연방 정부까지 고객으로 가지고있다.
다음은 다른 주목할 만한 기업과 AWS에 매달 지불한 금액이다.
AWS 고객
|
월지급금($M)
|
넷플릭스
|
$19
|
트위치
|
$15
|
링크드인
|
$13
|
페이스북
|
$11
|
터너 브로드캐스트
|
$10
|
BBC
|
$9
|
바이두
|
$9
|
ESPN
|
$8
|
어도비
|
$8
|
트위터
|
$7
|
AWS는 2020년의 월별 수치에 근거해, 이 10개의 고객으로부터만 연간 13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총 620억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이 AWS는 클라우드 시장의 1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00억 달러가 넘는 산업 분야에서 아마존의 시장 점유율 33%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Azure)를 모두 합친 것보다 높다. 그들의 시장 점유율은 또한 차트에서 보여지는 하위 6개 회사들을 능가한다. AWS의 뒤를 따르는 기업들은 모두 빅테크 기업으로 충분히 역량이 있는 기업이다.
AWS의 미래
AWS는 수년간 자금 조달원이었고 심지어 아마존에서 분리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일부에서는 비즈니스의 클라우드 세그먼트가 분리될 경우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순수한 플레이로 간주되며 시장에서 더 높은 밸류에이션를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매출과 이익의 관점에서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곁들인 클라우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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