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폰 기업 관련 점유율

한국에서는 전국민이 거의 다 가지고 있고 1인당 2대 이상도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글로벌로 봤을 때에는 아직도 사용하지 않는 인구가 꽤 많습니다. 스마트폰 보급률로 생각해보면 아직 70%정도 되는데 향후 빈곤층을 제외하고 80%까지 증가할 수 있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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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점유율이 늘어난다는 것은 단순히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하는 것뿐만아니라 관련 컨텐츠부터 시작해서 산업자체가 성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첫번째 스마트폰 점유율

현재기준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플레이어들 즉, 스마트폰 판매 기업들의 점유율을 살펴보겠습니다.

1,2위 화웨이,삼성 3위 애플, 4~7위 중국기업입니다. 여기서 삼성, 애플을 제외하고는 전부다 중국기업입니다. 중국의 내수시장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들 기업의 주가는 스마트폰 판매량에 따라 움직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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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미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아 곧 부품수급등이 차질을 빚게될텐데 그 사이 화웨이를 제외한 나머지 스마트폰 플레이어들이 점유율(MS) 잠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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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마트폰에 빠져서는 안될 OS 점유율입니다.

글로벌 모바일 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로 나눠집니다. 애플을 제외한 모든 기업이 구글과 협력해 안드로이드 기반 OS를 만들고 자사 스마트폰에 탑재하여 판매합니다. 장점은 시장확장이 빠르게 넓어진다는 것이고 단점은 사후지원 즉 업데이트의 제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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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iOS는 아이폰에 적용되기 때문에 긴 사후지원기간과 높은 효율성을 보입니다. 최적화가 잘되어 오래써도 좋다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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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AP 기업입니다.

여기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존재하는데 1위로는 퀄컴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AP네임으로 스냅드래곤이 있습니다. 2위는 미디어텍으로 헬리오 라는 이름으로 AP가 출시됩니다. 애플은 자사가 직접 설계하여 TSMC에서 생산하는데 A12와 같은 이름으로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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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경우 자사 엑시노스와 퀄컴의 스냅드래곤은 혼용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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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무선헤드폰입니다.

무선헤드폰 시장은 애플과 나머지로 설명이 가능하고 애플을 제외한 많은 기업들의 시장나눠먹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쪽 부분은 워낙 전통의 강자들이 많아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선전이 애플을 제외하고는 다소 부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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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에어팟 매출만으로 S&P500기업의 상위 50등안에 드니 엄청난 매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콩나물이라고 놀림받았던 시절이 언제였는지 기억해보면 엄청난 일입니다. 무선헤드폰 시장은 연평균 20%정도의 상승을 향후 5년이상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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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스마트워치입니다.

스마트워치도 애플의 독주가 이어집니다. 2019년 기준 애플의 애플워치가 스위스의 모든 시계산업보다 높은 점유율과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프리미엄급에 가면 상대가 안되지만 프리미엄급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은 애플이 거의 장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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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관련된 퍼스널 IT기기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기존에 있던 제품들과 연결되어 판매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만 보더라도 애플이라는 브랜드에서 파생된 다양한 스마트기기들이 있는데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기업이다보니 다양한 제품들의 점유율도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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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제재가 얼마나 이어질지 화웨이가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있을지 두고봐야겠지만 앞으로 어떤 기업이 살아남고 없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관심있게 지켜보고 흐름을 따라가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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