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투자 커뮤니티

투자레터

미국 정부의 적자 규모

미국 연방 지출과 세입 2021년에 미국 정부는 다양한 지출과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6조 8천억 달러를 지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어디에 세금을 사용했고 어떤 명목으로 세금을 거두고 있을까요? ​ USAspending.gov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2021년 미국 연방 지출 내역과 돈의 출처에 대한 내역을 알아봅니다. ​ 세금의 출처와 사용처 2021년에 미국 정부의 총 수입은 4조 달러를 넘었습니다. 그 중 약 절반은 개인 소득세, 약 30%는 사회 보장세와 메디케어 세금에서 나옵니다. ​ 다음은 2021년 세입 내역입니다. 미국 정부 수입원 2021년 금액($B) 개인소득세 $2,044 사회보장세와 의료보험세 $1,247 법인소득세 $372 기타수입 $133 관세 $80 소비세 $75 실업보험 $57 재..

투자레터

경제상식 레터(일자리, 닭고기, 가상화폐)

블로그에 올라오는 투자레터 전체보기는 8월까지만 올라오고 이후에는 일부만 공개됩니다. 전체보기를 원하시면 투자레터 구독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무료입니다.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28328 이지스톡 투자레터 구독하기 어려운 경제 상식들이지만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뉴스레터입니다. page.stibee.com 급격하게 하락했던 일자리가 회복되었다. 2020년 4월 미국은 2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전례 없는"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한 해라고 생각되며 역사적인 순간을 보냈기에 2020년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 주식시장은 급격한 회복을 보였지만 고용은 느리지만 꾸준히 회복되었습니다. ​ ‍..

투자레터

인플레이션은 피크아웃 언제?

8월 10일 미국 CPI가 8.5%가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이 이제 꺾인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면서 시장이 상승했습니다. 예상치는 8.7%였기 때문에 좋은 소식입니다. ​ 세부적으로 보면 계속해서 인플레이션 압박을 주었던 에너지 가격의 하락이 눈에 띕니다. 음식료, 쉘터가 상승을 유지하고 있고 가솔린, 에너지, 중고차, 항공료가 하락하면서 이번 인플레이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 가장 중요한 부분인 sticky 지표라고 하는 임대료 부분입니다. sticky라는 것은 끈적끈적하다는 의미로 한번 올라가면 잘 내려오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월세, 전세 계약을 하면 1년이나 2년 계약을 하듯 렌트 계약을 진행하면 1년 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한번 오른 렌트 지표는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내년 중..

미국증시 시황

미국증시, 잭슨홀 미팅 관망 엔비디아 실적발표 08. 24

미 증시는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달러화가 강세를 지속하자 하락 출발 했으나,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 또한 높아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바이든 행정부의 학자금 대출 탕감 및 상환 일시 중지 기간 연장 등을 발표하자 상승폭이 확대되기도 했음. 그렇지만,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매파 연준 우려 속 국채 금리의 상승폭이 확대되자 매물이 확대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등 변화를 보이며 마감(다우 +0.18%, 나스닥 +0.41%, S&P500 +0.29%, 러셀2000 +0.84%) 주요 경기지표 해설 주간 MBA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신청(WoW): 전주 -2.3% vs 실제 -1.2% 7월 핵심 내구재주문(MoM): 전월 0.4->0.3% vs 예상 0.2% vs 실제 0.3% 7월 내구재주..

미국증시 시황

미국증시 시황, 사우디의 감산 언급 유가 강세 08. 23

미 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달러화의 약세로 반도체를 비롯한 일부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장 초반 상승. 여기에 주요 상품 선물시장의 강세로 인한 관련 종목군의 상승도 지수를 견인. 그렇지만, 경제지표가 부진한 점이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하며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보합권 등락에 그침. 특히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결국 업종 차별화 속 결국 소폭 하락 마감(다우 -0.47%, 나스닥 -0.00%, S&P500 -0.22%, 러셀2000 +0.18%) 8월 제조업 PMI: 전월 52.2 vs 예상 52.0 vs 실제 51.3 8월 S&P글로벌 복합 PMI: 전월 47.7 vs 예상 49.0 vs 실제 45.0 8월 서비스 PMI: 전월 47.3 vs 예상 49.2 vs ..

미국증시 시황

미국 증시 시황, 유럽 경기 침체 우려 속 달러화 강세 여파로 하락

미 증시는 극심한 유럽 가뭄과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 우려가 높아지자 유럽 경기 침체 이슈로 하락 출발. 특히 이 여파로 달러화 강세가 확대되자 기술주 실적 둔화 우려가 제기되며 낙폭이 확대. 더불어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둔 가운데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에 대한 우려가 커져 국채 금리가 상승한 점도 기술주 하락 요인(다우 -1.91%, 나스닥 -2.55%, S&P500 -2.14%, 러셀2000 -2.13%) 미 증시는 7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점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점과 잭슨홀에서 파월의장의 매파적 발언 우려에 하락 마감함. 최근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미 고용/소비 지표가 양호하게 집계되면서 CME fedwatch는 9월 FOMC에서 75bp 인상 가능성(5..

투자레터

일본 편의점에 파고든 AI로봇

Telexistence와 FamilyMart는 일본 전역의 300개 편의점에 진열대 물건을 채우기 위해 AI 로봇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 해당 로봇은 냉장고와 진열대를 채우기 위해 설계되고 있으며 현재 대량 양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8월 말부터 일본 주요 대도시의 패밀리마트에 설치될 예정이며 일본의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집니다. ​ TX SCARA(Selective Compliance Assembly Robot Arm의 약자)로 명명된 이 로봇은 평소에 AI를 통해서 스스로 움직이지만 만약 오류가 생기거나 해당 경로를 이탈하는 경우 원격조종을 통해서 다시 원위치 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합니다. Telexistence는 해당 로봇을 도입할 경우 매장당 1~3시간의 노동..

미국증시 시황

미국증시 시황, 엇갈린 경제지표에 경기위축 우려

시장은 경기위축에 대한 부분을 더 크게 우려하며 국채금리 하락, 달러강세 흐름 보여. 보통 금리와 달러의 방향성은 같이 움직이는 데, 경기위축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연준의 긴축 기조가 제한될 수 밖에 없다는 부분에 대해 시장은 반영(다우 +0.06%, 나스닥 +0.21%, S&P500 +0.23%, 러셀2000 +0.68%) 고용, 제조, 경기 등 다양한 경제지표가 발표된 간밤 미국 증시는 긍정과 부정이 혼재된 지표 결과가 나오자 그에 따른 ‘해석의 차이’로 인해 장중 내내 등락을 반복했다. 우선 긍정적이었던 부분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 예상(26만건)을 하회한 25만건으로 발표되며 3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는 점과 8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가 6.2로 발표되며 5개월 만에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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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주차 두 번째 투자레터

https://stib.ee/A9t5 8월 3주차 두 번째 투자레터 stibee.com 넷플릭스를 넘어선 디즈니 디즈니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공식적으로 넷플릭스의 가입자를 넘어섰습니다. 디즈니는 3개의 스트리밍 서비스(디즈니 플러스, 훌루, ESPN)를 운영하고 있는데 총 2억2천100만 명이 넘는 가입자 수를 확보했습니다. 아직까지 디즈니의 OTT 서비스가 큰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지는 않지만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고 하반기 요금인상과 광고를 포함한 저가 요금제 출시를 통해서 수익을 끌어올릴 것이 기대되어 지난 주에는 주가가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디즈니의 저력 디즈니는 다양한 IP를 보유하고있기도 하지만 전세계에 디즈니랜드라는 테마파크도 운영하고 영화 산업에서도 독보적인 1위의 기업입니다. 디즈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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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동안 전세계에 팔린 전기차

지난 10년간 팔리 전기차 2011년에 전 세계적으로 약 55,000대의 전기 자동차(EV)가 판매되었습니다. 10년 후인 2021년에는 그 수치가 700만 대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 많은 국가가 전기차로의 전환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습니다.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데이터를 보며 2011년 이후 전기차 판매의 폭발적인 성장을 알아보겠습니다. ​ 초기 전기차 시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 세계 전기차 판매는 연평균 89% 성장했으며 판매되는 전기차의 30%가 미국에서 판매되었습니다. 년도 총 전기차 판매 CAGR 2011년 55,414 - 2012년 132,013 138.2% 2013년 220,343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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